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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

 

 

얼핏 창백해 보이기도 하는 하얀 피부는 꽤 보드랍다. 눈 아래엔 다크서클이, 볼에는 자잘한 주근깨가 자리 잡고 있다. 

이리저리 구불거리고 버석버석한 검은 머리, 맑아보이는 검은 눈동자. 눈썹과 눈꼬리는 아래로 처져 나른해 보이기도, 울상을 짓는 듯이 보이기도 한다.

늘 짧던 머리를 4학년 방학 에서부터 천천히 기르기 시작하고는, 현재는 어깨에 닿을 정도로만 유지하고 있다.

오른쪽 귓볼에 검은색 피어싱, 사실 겁이 나 하나만 뚫고 말았다고 한다.

적당히 마른 몸에 살짝 넉넉한 교복. 그의 시력은 크게 나쁘지 않지만 안경은 항상 쓰고 다니고 있다.

퀴너 트림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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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ena Trimble

​영국/순수혈통

키/체중

나이/성별

국적/혈통

생년월일

1980년 6월 20일

166cm / 49kg

15살 /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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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학년 전신1(1)8001.png

[자유로운, 여유있는]

전체적으로 침착하며 여유롭다. 그냥 보기엔 아무 생각 없어 보이기도 하다. 

큰일이 아닌 이상 다급하게 행동하는 경우는 드물며. 그는 말수가 엄청 적지는 않지만, 대다수가 조용하다는 이미지로 많이 기억된다. 

기분 좋은 웃음보다는 살짝 기분 나쁜 웃음을 자주 지어 보이게 되었다. 나쁘게 본다면 비웃는 정도.

소심하던 예전과는 다르게 많이 대담해진 편이다. 하지만 옛 성격은 멀리 가지 못하고 아직도 눈치를 보거나, 제 의견을 바로 드러내지 못하기도 하다. 

딱히 숨기는 것 없이 솔직한 편이기도 한데, 선의의 거짓말이라면 모를까, 자기를 꽁꽁 감추려는 거짓말은 없었다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듯하다. 

 무엇보다 사람과 사람과의 신뢰를  잃지 않으려고 하는 모습 또한 쉽게 보인다.

 

[결단력이 약한]

잘못된 의사결정도 자기합리화를 통해 좋은 쪽으로 해석해 버린다. 사람들과의 의견 충돌을 싫어하기 때문에 최대한 피하려 들거나, 

갈등 상황에서는 우유부단해지는 경향이 있으며 다른 사람의 관점에서 이해하고 판단하기 때문에 스스로 불편한 경우를 많이 참는다. 

 

[관대한?, 겁쟁이]

누군가 자신에 대해 어떠한 말을 해도 별 신경도 쓰지 않고, 흔한 말다툼 하나 없이 넘어가는 편이다.

남들이 보기엔 미련하고, 답답하고, 다른 말로는 겁쟁이라고도 생각하는 듯 보이는데... 

본인은 이것을 속으로 참고 있는 것인지 정말 너그럽게 넘어가는 것인지 제대로 아는 사람은 손에 꼽을 정도라고 한다. 

첫 번째로는 상대하기 귀찮아서 듣고 흘리는 것이며, 두 번째로는 확실한 겁쟁이이기 때문에 큰 싸움은 피하는 것이라고 ... 

사람이 한 번에 변하지는 못한다고, 여전히 옛날 모습을 많이 가지고 있다.

성격

[가족, 트림블家]

순수 혈통 가문 트림블家. 

아버지인 헤이든 트림블, 어머니인 레아 트림블.

 

 1:: 오랜 세기를 이어온 순수 혈통 가문. 

현 트림블 가주는(헤이든) 현재 순혈 우월주의에 적극적인 모습을 취하고 있으며, 퀴너 본인의 의지는 크게 없으나 따르고 있는 중이다.

들리는 말로는 먼 과거엔 '죽음을 먹는 자'에 속한 가문 사람들이 많았다고 전해지나 현재로서는 대부분이 행방불명…

최근 순혈 가문 사이에서는 헤이든이 죽음을 먹는 자들에 속하려는 것이 아닌가, 하는 뒷말이 오가고 있는듯하다.

 

2:: 어머니인 레아 트림블. 본래 성씨는 랭카스터.

랭카스터 가문은 순혈 가문이지만 머글과 혼혈에 매우 우호적이며 차별을 원치 않는 마법사들이 많았다.

그러나 1981년, '그 사람'에 의해 가문의 많은 사람을 잃게 되는 비극이 있었다고 한다.

 

3:: 퀴너 본인은 예정되어있는 가문의 후계자이기 때문에, 아버지의 사상을 그대로 받아들여 많은 영향을 받아왔다.

방학 동안 적지 않은 시간을 아버지와 보내왔고, 자신에게 건 기대가 크다는 것 또한 수년간 들어왔다.

본인 또한 순혈이기에 누려온 것들에 익숙했고, '그 사람'의 강한 힘을 우상시하고 있다.

가문에서는 퀴너가 혼혈이나 머글과의 접촉에 대해서는 큰 제한을 두지 않는 듯 보이나 서로 눈치를 보고 있는 중이다.

퀴너가 아무말 없이 아버지를 따르고 있는 것은 무엇보다도 죽음에 대한 두려움, 살고 싶은 욕망이  크기 때문일지도 …

 

 [순혈주의?]

본래 혈통에 대한 아무런 생각이 없었기 때문에, 겉으로 대놓고 차별적인 행동을 드러내지는 않지만 순혈이기에 우월하다는 생각은

어렴풋 담겨있다. 다소 혈통을 중요시한다는 언행이 있기도 하다. 자신의 이런 사상으로 인해 주변에서 어떻게 생각할지는

본인 스스로도 어느 정도 생각해두었기에 사상에 관해서는 꽤나 방어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말씨]

여유 있는 어조. 예전과는 다르게 그냥 생각이 나는대로 툭툭 말을 내뱉는다.

어른들에겐 예의 바른 존댓말, 친구들에게는 주로 반말이지만, 종종 존댓말을 섞어 말한다.

[학업]

학업이나 성적은 나름 중상위권. 게을러보이긴해도 공부 하나는 자신있는듯 보였다.  

방학동안 집에 틀어박혀 나오지 않는 이유가 여기에 있을지도 모른다.

딱히 공부가 즐겁거나 재밌어서 하는 것은 아니고, 누군가에게 보여지기 때문에 신경쓰는듯...

 

[책과 일기?]

오랜 기간 습관 들였다고 생각했던 독서와 일기에서 완전히 멀어진 듯 보인다.

책은 방학 중 집에서만, 일기는 호그와트에서도 종종 쓰는 듯 보이나 그 횟수가 많이 줄었다.

본인에게 물어봐도 귀찮다, 별로 안 해도 되니까라는 답변만 돌아올 뿐 정확한 이유는 대답하지 않는다.

​특징

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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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dwig`s Theme - City Of Prague Philharmonic Orches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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