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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

밝은 갈색의 곱슬머리는 조금씩 길러 어깨를 넘는 정도의 길이까지 길렀다. 몸은 보기 좋게 쭉쭉 뻗어 딱 보기에 또래보다 어른스럽다는 느낌을 주며, 동글동글하던 이목구비도 전체적으로 뚜렷하고 날카롭게 선이 잡혔다. 파랑과 노랑에 가까운 초록이 섞인 눈은 여전히 아름답게 반짝이며 상대와 시선을 맞추려 한다.

달링 K. 버킹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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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ling Katherine Buckingham

영국/순수혈통

키/체중

나이/성별

국적/혈통

생년월일

1980년 4월 22일

15살 / 여

165cm / 53kg

  • 셈 놀이는 이제 적당히 해도 괜찮다고 느꼈어.

  • 행동에 대한 대가를 계산하고 관계를 손익의 차이로 결정짓는 행동은 많이 줄었다. 이젠 의식적으로 한다기보다 일종의 버릇처럼 변한 듯. 수없이 만들었던 ‘계산에서 어긋난 예외’는 이제 더이상 예외가 아니게 되었다. 자기 자신의 변화를 납득하고 인정하는 데에 꽤 많은 노력이 필요했으나 지금은 어느 정도 본인의 바뀐 성격을 받아들였다.
     


  • 쾌활한? 혹은, 그러기 위해 노력하는

  • 예전보다 상당히 신경이 날카로워졌고, 예민해졌다. 그러나 이러한 면모가 티나지 않도록 애를 쓰고 있다. 언제나 웃음을 지으며 타인을 배려하고 쾌활한 분위기를 유지할 수 있도록 목소리를 높인다. 그러나 그 행동과 태도에서 예전엔 찾기 힘들었던 불안감과 위태로움이 느껴지는 것 같기도 하다.

  • 여전히 사람을 좋아하고 어울리려는 편. 그러나 이제는 필요에 의해서 그렇게 행동한다는 느낌을 주기도 한다. 예전의 여유롭고 능청스러웠고 자신만만했던 자신의 모습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신경쓰고 있다.


  •  

  • 열정, 혹은 만용?

  • 한 가지 일에 매달리면 쉬이 포기하지 않는다. 원래부터 상당했던 끈기는 약간 집착 수준으로 발전해 어떤 일의 결과를 내놓을 때까지 내려놓지 않는다. 이러한 열정은 도전 정신으로도 나타나, 다른 사람들이 뛰어들지 않을 일에 먼저 나서고, 다른 사람이 차마 못할 말을 먼저 내뱉는다. 이러한 모습은 용기 있고 대담하다는 평가를 받을 만하다. 그러나, 가끔은 그게 자기 자신을 내던지는 것처럼 보일 때가 있어서… …

  • ‘어쩔 수 없었다,’ ‘아무 것도 할 수 없다’와 같은 말을 싫어하게 됐다. 무력감을 느끼게 하는 모든 것들을 싫어한다. 끊임 없이 방법을 찾으며 그것이 자신을 깎아내게 되는 결과로 이어진다 해도 포기하지 않는다.


  •  

  • 움켜쥔 것을 놓을 줄을 몰랐다. 아니, 놓고 싶지 않았다.

  • 더 이상 잃어버리고 싶지 않다고 생각한다.

  • 그래서 더 그러모으고, 붙잡고, 묶는다.

  • 너무 많이, 있는대로 모든 것들을 움켜쥐다보면, 자기 자신 정도는 놓아버려도 별로 상관 없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다. 그러나 아직까진, 나는 여기 있어.

성격

  • 버킹햄 家

  • '마법'의 힘이 약한 순혈 마법사 가문, '버킹햄'. 그러나 구성원들이 가지고 있는 재주 자체는, 매우 뛰어나다. 최고급 마법약과 마법 도구 제작, 희귀 동식물 취급과 그 재료의 가공까지. 그들의 손에서 만들어진 물건들은, 도구로서의 성능은 물론 세공과 장식도 매우 빼어나기에 현재 마법사 사회에서 최고급 명품이자 사치품으로 취급된다. 대부분의 물품이, 미리 주문제작을 받아 제작해 판매하는 형식으로 거래된다. 세간에는 '버킹햄'의 이름 자체가, 이미 일종의 브랜드화가 된 상태. 그와 동시에 버킹햄 가문도 나름 명문가라 불릴 정도의 부와 능력을 가지게 되었다.

  • 2년 전 버킹햄의 새로운 가주 막시민 C. 버킹햄의 순혈주의 반대 선언으로 상황은 완전히 바뀌었다. ‘그’의 세력을 적으로 돌린 버킹햄은 몇 대를 쌓아올린 경제력과 정보력을 통해 본격적으로 반 순혈주의 집단 지원에 나섰으며, 이는 기존의 고객이던 수많은 순혈주의 가문들을 적으로 돌리게 됨을 뜻했다. 가문의 안위를 위해 순혈주의 가문들을 우대하던 운영 방침을 더이상 고수할 이유가 없어졌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했다.

  • 버킹햄이 기존의 고객들인 고위 가문들과 쌓았던 긴밀한 관계 및 다양한 정보들, 그리고 아직 건재한 경제적 영향력 등이 버킹햄을 쉬이 건드리기 어려운 상대로 만들었다. 현재 버킹햄은 예언자 일보를 정치, 경제적으로 후원하는 한편 다양한 배경의 마법사들을 고용해 가문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사회적 차별을, 버킹햄의 자신 분야인 경제적인 측면에서부터 개선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 버킹햄의 막내딸

  • 버킹햄은 개개인의 개성과 능력을 인정하며 그에 따른 분업을 통해 가문을 운영한다. 각각의 이들이 자신의 분야를 살려 가문을 함께 이끌어나간다. 달링의 큰오빠인 막시민 C. 버킹햄이 현 가주이며 차남인 리오나드 S. 버킹햄은 그를 가까이에서 보좌하는 중. 두 오빠는 각각 슬리데린과 후플푸프 졸업생. 막내동생인 달링은 최근 본가로 돌아가게 되었다.

  • 머글 사회에서 생활한 경험이 많은 도움(그리고 어쩌면 다른 영향도)이 된 듯하다. 기계와 전기에 대한 공부를 2년 동안 독학으로 꽤나 많이 진행한 모양. 그 외에도 그들과 가까이 살면서 여러모로 의식의 변화 또한 생긴 듯하다.

  • 집안의 피를 물려받기는 했는지, 손재주가 꽤 좋은 편. 일상 생활에 자잘하게 도움이 되고 있다. 집에서 가족들에게는 늘 반말을 썼기 때문에 반말이 편하지만, 호그와트에서는 주로 존댓말을 쓴다. 그러나 이젠 반말을 쓰는 아이들의 수도 상당히 늘어가는 중.

  • 패밀리어

  • 이름은 허니, 3살이 된 단모종 길고양이. 암컷이다. 예전 호그스미드 거리에서 주운 새끼 고양이를 달링이 런던에 있는 동안 줄곧 데리고 다니며 키웠으며, 너무 잔뜩 사랑을 준 탓에 몸집이 나이에 비해 꽤 큰 편. 프라이드와 고집이 쎈 고양이이며 사람의 손길을 좋아하지만 언제든지 자기가 귀찮다면 쓰다듬는 사람 손을 할퀴어버리곤 한다… 덕분에 달링의 몸 곳곳에 생채기와 흉터가 남아버렸다고.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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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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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dwig`s Theme - City Of Prague Philharmonic Orches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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