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로비스 W. 에드워드


Clovis Whale Edward

영국/혼혈
키/체중
나이/성별
국적/혈통
생년월일
1980년 8월 5일
11살 / 남
149cm / 38kg
외관
짙은 남색의 머리카락. 특별히 자를 필요를 느끼지 못해 턱선을 넘어 길어진 머리카락은 어깨에 닿으락 말락 찰랑인다. 거슬리지 않을 정도로만 앞머리를 양쪽으로 밀어 치우고 있으며, 왼쪽 옆머리가 오른쪽보다 유독 긴 것이 특징적이다. 외모를 꾸미는 것에 관심이 없는 것과 달리 어머니의 열과 성으로 잘 관리된 직모는 결이 좋고 윤기가 흐른다. 눈동자는 은빛에 가까운 회색. 날카롭게 올라간 눈매는 사나워 보이고, 쌍커풀이 있다. 무표정하거나 뚱한 표정이 주로, 평소에 표정변화가 거의 없다.
옷은 맨살을 드러내는 곳이 거의 없이 단정하게 교복을 착용하고 있다. 자세가 바르고 곧지만, 우아하다거나 귀족적인 것과는 거리가 멀다. 양발은 발목까지 오는 흰색, 신발은 검정색 단화를 신고 있다. 149cm의 또래치곤 큰 키에, 체중이 적어 상당히 마른편이다. 피부도 희고 창백해서 건강해 보이는 편은 아니다.

까칠하고 예민한 / 무관심한 다정? / 솔직한 / 자존심강한
" 시끄러우니까 조용히좀 해."
클로비스가 매일 입에 달고 사는 말이었다. 소년은 시끄러운 것, 더러운 것, 어지러운 것 등에 예민해서 곧장 눈쌀을 찌푸리고는 했다.
" 아파서 비실거리지 말고 병동에라도 가지 그래? "
클로비스는 기본적으로 타인에게 무관심하고 무신경했다. 다른 사람과 교류하는 것을 즐기는 성향도 아닌데다가, 신경을 둘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 이것은 그의 아버지를 상당히 닮았는데, 활발하고 발랄한 어머니와는 상반된 부분이다. 다행이도 어머니가 어릴적부터 열과 성의를 다해 교육한 덕분에 어느정도 타인을 배려하고 살아야 한 다는 사실은 알고 있다. 타인을 신경쓰지 않음에도 예의를 지키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또한 제 안의 사람이라고 여긴 사람에게는 그 나름대로의 최선을 다한다. 다만 남들에게 긋고있는 선이 일반 사람에 비해 멀고 선명할 뿐.
" 너 바지지퍼 열렸다. "
소년은 솔직하여 말에 거침이 없었다. 타인의 눈치를 보지 않아 당당했고 어찌보면 뻔뻔했다. 그렇다고 하여 남을 쉽게 헐뜯거나 모욕하지는 않았지만 가끔은 주위사람들을 당황케 하기도 한다.
" 이번에도 내가 이길거거든? "
그는 지기 싫어하고 자존심이 강했다. 이성적이고 늘 어른스러워 보이는 소년에게서 드물게 찾을 수 있는 아이다운 면이었다. 효율을 따지기는 하지만 승부를 기꺼이 받아들이기도 하고, 이기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기도 한다. 또한 그는 남들에게 약한 모습을 보이려고 하지 않는다. 그런 맥락으로 곤란에 처했을때도 타인에게 도움을 청하지 않아 답답한 면모를 보여주기도 한다.
성격
【 가족 】
그는 영국의 평범한 중산층 집안, 사랑이 가득한 부부 아래서 태어난 외동아들이다. 다만 조금 특별한 점이 있었다면, 그의 어머니가 비마법사 사이에서 태어난 마법사였다는 점 뿐일까.
클로비스의 어머니인 마엘라는 호그와트에서 후플푸프로서 7년을 재학한 후 다시 영국 비마법사 세계로 돌아와 시험을 치고 고등 교육과정과 대학 과정을 마친 후 패션 잡지를 다루는 회사에 취직했다. 클로비스의 아버지는 젊은 대학 교수로, 화학전공. 두 사람은 우연한 인연으로 만나서 점점 서로 사랑에 빠지게 되었는데, 이 이야기는 클로비스를 아는 데에는 필요하지 않으니 생략하기로 하겠다.
세월이 흘러 부장이 된 어머니와 교수인 아버지 아래 자란 클로비스는 어머니가 마법사임에도 불구하고 지극히 비마법사 적으로 자라왔다. 실제로 호그와트에 입학하기 전에 런던의 한 초등학교를 졸업한 상태. 외동으로서 아낌없이 사랑을 받았으나 부모님이 두분 다 바빠 주로 집에 혼자 있는 일이 많다.
영국의 수도 런던에 거주하고 있으며, 그리 부유하진 않아도 마당이 딸린 붉은색 벽돌 지붕의 2층집에 지내고 있다. 마당에는 엄마가 취미로 가꾸는 화단과, 그들 에드워드 집안의 마스코트인 웰시코기 '슈가'와 개집, 장난감 등이 있다.
【 애완동물 】
집에서 따로 돌봐줄 사람이 없으니 슈가를 챙겨주며 동물을 돌보는 것에는 익숙한 편이지만 다른 애완동물을 키우는 것은 시간낭비라고 여겨 부엉이 한마리조차 데려오지 않았다. 어머니는 외롭지 않겠냐 걱정하는 한편 편지를 보내지 않을 생각이냐며 무척 섭섭해했지만, 이내 자신이 직접 부엉이를 사는 것으로 해결했다는 일화가 있다. 어머니는 클로비스에게 호그와트에 입학한 후 일주일에 한번씩 편지를 보낸다. 클로비스는 귀찮아하면서도 늦게라도 꼬박꼬박 답장을 보내려 한다.
【 마법 】
그의 첫 마법은, 그가 막 태어난 영유아였던 시절 모빌이 저절로 돌아가게 하는 것으로 자연스럽게 발현되었다. 그의 어머니는 흉흉한 마법사 세계의 분위기에 머글 세계로 돌아와 비마법사로서 정착하였지만, 그렇다고 해서 마법사가 아닌 것은 아니었으며 그의 아버지 또한 편견없이 비현실을 받아들였다. 때문에 비마법사로서의 생활과 다르게 마법사 세계에 대한 지식도 어느정도 있는 편이다. 대부분 책으로 읽고, 귀로 들은게 많아 직접 확인하고 싶어 하는 것들도 있다. 아주 어릴적 후로는 특별히 마법을 사용하진 않았지만, 가끔 학교에서 자신을 귀찮게 하는 아이의 발을 미끄러트리는 정도의 성질은 부린 것 같다.
【 좋아하는 것 】
조용한 것 / 독서 / 재즈 음악
【 싫어하는 것 】
시끄러운 것 / 과하게 단 것 / 운동
【 지팡이 】
소나무 /
개인적이고, 독립적이다. 외톨이지만 불가사의하고 흥미로운 매력이 있는 사람들. 지팡이 또한 창의적으로 사용되는 것을 즐기며 새로운 마법과 주문을 받아들이는 데에 아무런 이의도 없다. 긴 수명을 가진 사람들을 찾아내는 것으로 유명하며, 지팡이로 사용되는 나무들 중, 무언주문에 대해 가장 섬세한 반응을 보인다.
유니콘의 털 /
일반적으로 한결같은 마법을 선보이며, 변덕스럽거나 가로막힌 문제에 가까워지지 않는다. 유니콘의 털을 지닌 지팡이를 지닌 소유자들은 어둠의 마법에 빠져는 경우가 거의 없으며, 지팡이 또한 그들이 성공한 마법사이든 그렇지 않든 첫 주인에게 신실하게 충성한다. 유니콘의 털이 지닌 거의 유일무이하다고 할 수 있는 단점은, 유니콘의 털이 들어간 지팡이의 경우 나무가 보조해준다 하더라도 가장 강력한 지팡이를 만들 수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나쁜 관리를 받을 경우 부정적이 될 가능성이 또한 높은데, 이는 재료의 수명이 다해, 재료를 교체해야 할 상황을 의미한다.
(출처 - 포터위키)
외관 /
검정색으로 도색된 지팡이는, 10.2in로 휘두르기 불편하지 않고 딱 알맞은 길이를 하고 있다. 손잡이 부분의 끝에는 아쿠아마린이 중앙에 박혀 있고, 보라색 실이 리본처럼 묶여서 아래로 찰랑인다. 이 실은 지오바나가 묶어준 것인데, 마감이 허술해서 자주 풀리곤 한다.
【 기타 】
▷ 글씨체가 단정할 것 같은 이미지이나, 실제로 심각한 악필이다. 날려쓰듯 휘갈겨쓰는 필기체는 그의 글씨를 여럿 봐온 사람도 알아보기 힘들 정도. 본인은 자신만 알아볼 수 있으면 된다며 신경쓰지 않고 있다.
▷ 취침시간은 일정하지 않으나, 항상 이른 아침이되면 시간을 맞춰 잠에서 깬다. 초등학교를 다녔기 때문도 있고, 다년간 부모님의 출근 준비에 맞춰 일어난 것이 반사적으로 습관이 된 것. 약간의 저혈압이 있어서 아침에 일어나면 평소보다 신경이 날카로워진다.
▷ 식사량은 일반인과 같지만 식사를 자주 걸러서 체중이 낮다. 운동량이 적어 근육이 적기 때문인 듯도.
특별히 편식하는 음식 없이 가리지 않고 잘 먹는다. 디저트 류도 크게 호불호가 없지만, 지독히 단 것은 싫어하는 듯 하다. (ex.설탕덩어리마카롱)
▷ 대부분의 타인을 모두 성으로 호명한다. 이름은 잘 외우지도 않는 듯. 동갑에게는 평대를, 연상에게는 존대를 사용한다.
특징

선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