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관
딱 봐도 순한 인상. 동시에 어두운 인상.
글쎄, 머리와 망토에 달린 모자에 가려져 한 번에 인상을 파악하긴 조금 힘들다는 평이 많다.
덥수룩한 앞머리와 긴 옆머리는 부분적으로 새하얀 부분들이 있다.
이 부분은... 눈에 띄기 싫다고 할머니에게 넌지시 던졌더니 이렇게 만들어 놨다고.
다만 성격상 어울린다며 웃는 할머니에게 싫다는 의사표현을 할 수 있는 성격은 아닌지라 울며 겨자 먹기로 유지하고 있다.
콘라드 H. 브레드


Conrad Honey Bread
영국/혼혈
키/체중
나이/성별
국적/혈통
생년월일
1979년 12월 14일
11살 / 남
143cm / 35kg


" 나...나 때문에...미안... "
" 시시시, ㅅ...실패하면 어떡하지...? "
< 소심한, 울보, 자책하는, 방어적인 >
호의를 받아들이는 걸 부담스러워 한다. 방어적인 성향을 띄며 남에게 마음을 잘 열지 않는 타입.
상대가 잘해주는 행동을 그대로 받아들이기 힘들어하며 받은 그대로 돌려줘야 한다는 모습을 보이곤 한다. 마치 대가 없는 호의는 없다는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마음을 열기 위해선 꽤 오랜 시간, 꾸준히 알고 지내야 하는 편. 조금 돌직구인 노부부와 함께 살아 이런 지적을 몇 번 받은 상태다! 그런지라 본인도 조금씩 바뀌려고 마음을 먹은 듯하다.
소심하고 자신의 행동으로 인해 실수한다거나 성과가 나오지 않는다면 '나 때문에' 라는 마인드가 얕게 있는 상태.
행동이 크지 않고 작은 편이다. 남들의 시선을 많이 신경 쓰며 눈에 띄기 싫어한다.
게다가 울음이 많다! 겁이 많은 이유일까, 걱정이 많은 이유일까? 꽤 잘 우는 편이다.
발화점은 꽤 높다. 참는 게 익숙하며 편하다고 말한다. 자신만 참는다면 넘어갈 일이 많다고 생각하기에.
자신보단 남, 혹은 모두의 성과를 먼저 생각하는 편이다. 본인은 신중하게 생각하는 듯하나 남들은 글쎄... 답답하다는 평이 약간 있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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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나라도 괜찮으면 도와줄게...! "
< 무딘, 조심스러운, 서툰 친절, 낯가리는 >
< 덤벙거리는, 수동적인, 수직관계 >
상대에게 친절하게 대하고 싶어 하지만 감정을 표현하는 게 서툴다. 서툰 데다 느리다! 어떻게 해야 잘할 수 있을지 고민하느라 느린 모양.
상대에게 도움을 많이 주고 싶어하는 마음이 크다. 물론... 덤벙거리기 때문에 남들보단 자신을 먼저 챙겨야 할 것 같지만!
자신의 의견을 내세우는 것에 부담감을 느끼며 남들의 선택에 따라가는 걸 선호하는 타입이다.
낯을 가리는 편이지만 의사소통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니다! 먼저 말을 걸기 힘들어할 뿐.
눈치가 빠른 편은 아니다. 많이 무디므로 직설적으로 뜻을 말하지 않고 돌려 말한다면... 숨겨진 뜻이 아닌 말한 그대로로 받아드릴 가능성이 조금, 아니 매우 있다.
상대와 같은 나이이고, 똑같은 학생임에도 불구하고 평등관계가 아닌 수직관계로 행동을 취한다. 거의 갑과 을의 관계에서 상대가 갑, 자신을 을이라고 생각하는 듯하다. 남들은 조금 과하다. 라는 평이 있지만... 자신이 편하다고 답한다.
말을 버벅거리는 이유는 습관이 아닌 긴장 했기 때문. 상대와 조금 친해진다면 많이 나아진다.
성격
|| 탄생화 :: 소나무 | 탄생목 :: 무화과 나무 | 탄생석 :: 핑크 사파이어 | 사수자리 | Rh-A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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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콘라드?
주로 남들에게 받는 것을 낯설어한다.
보이는 검은 눈의 반대쪽, 즉 안대로 가린 쪽은 약간 옅은 회색빛을 띠는 백안.
눈에 띄기 싫은 모양인지 안대를 쓰고 다닌다.
노부부가 호그와트 입학할 때 처음으로 준 선물이기 때문일까, 꽤 소중하게 여기고 있는듯하다.
애완동물은 없다. 자신을 챙기기도 힘들뿐더러...
언젠간 이별할 것을 받아들이기 힘들 것 이란 걸 알기에! 노부부가 키우던 고양이라도 데려가라는 말에 거절의 의사를 표했다.
02. 습관과 버릇, 그리고 취미
아기자기하고 소박한 걸 좋아한다. 모으는 것 또한 좋아한다.
취미는 아마도 도서관에 틀어박혀 아무 책이나 읽어내러 가는 것.
사실상 본래의 취미는 노부부의 일을 도와 반죽을 하거나, 포장하는 거였지만 여기선 할 수 없으니까!
불안하거나 사고를 쳤을 때 손톱을 물어뜯는 버릇이 있다. 만약 물어뜯는다면... 손을 살짝 쳐주거나 말해주도록 하자.
남들과 눈을 마주치는 걸 힘들어한다. 눈을 마주치고 대화하라는 할머니의 말을 기억하고 최대한 노력은 하고 있다!
03. Hogwarts
가족관계 :: 노부부
할아버지인 알렉스 브레드(Alex Bread) 와 할머니인 노엘 브레드(Noel Bread)
두분 다 마법사지만... 콘라드와는 피가 이어진 가족은 아니다.
생일날, 편지가 왔을 땐 콘라드 본인은 가지 않겠다고 했다. 그것이 노부부에게 도움이 되는 행동이라고 생각했으니까!
그러나 그들은 콘라드가 많은 아이들을 만났으면 하는 바람이 있기에 꼭 입학해 줬으면 좋겠다고 넌지시 말을 이었다.
마법을 꽤 어색해한다. 마법사인 노부부와 살았지만... 그들은 주로 손으로 하는 걸 좋아했기에.
제과점을 운영하는 노부부에 의해 달콤한 냄새가 조금 배어있다. 조금 어깨너머 배운 게 있긴 하지만... 고작 쿠키를 굽는 게 그만인 수준.
호그와트로 향할 준비는 순조로웠다. 머리만 뺀다면!
노부부는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많이 덤벙거리는 콘라드를 위해 이것저것 많이 사줬으니까요.
04. 호불호
Like :: 달달한 음식, 조용한 곳, 동화책
Hate :: 숨바꼭질, 빛이 없는 공간, 거짓말
특징
선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