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외관

 

 

아이보리와 진저컬러 사이의 머리칼은 사방으로 뻗쳐져있다. 매일 아침 빗으로 여러번 빗지만 강렬한 힘을 자랑하는 모발은 쉬이 내려오지않는다.

지오의 머리칼이 언뜻 태양과 같다면 그 아래에는 푸른 들판 같은 녹안이 반짝이고 있다. 조금 쳐진 눈꼬리는 언제나 웃음기를 머금고있다. 

햇빛에 짙게 그을려 확연한 웜톤인 피부는 그가 실내활동보다는 실외활동을 더 즐기는 것을 간접적으로 보여준다. 아직은 또래보다 작은 체구.

지오바나 오딘

NPC 프로필 설명바.png
지오바나1.png

Giovanna Odin

​영국/머글

키/체중

나이/성별

국적/혈통

생년월일

1979년 12월 28일

11살 / 남

136cm / 32.4kg

지오바나2.png
지오바나 오딘(배정.png

외향적이며 사교적인 / 둔감하지만 눈치빠른 / 감정표현에 솔직한 / 나서는 것에 두려움이 없는

 

"A, 좋은 아침! B랑C도!! D, 이따 오후에 말이야~ (이하생략)"

지오바나는 사람과 잘 어울리며 밟이 넓다. 한마디로 전형적인 마당발 타입. 활동적이고 먼저 다가가는 것에 스스럼이 없는 성격덕에 언제나 주변에 사람이 많다. 근본적으로 소년이 사람을 좋아하고 그 사이에서 에너지를 얻기 때문도 있을 것이다. 체력이 좋아 스포츠 활동에 적극적인 편이다.

 

" 말은 그렇게 하면서~ 속으로는 걱정해주는거 아는ㄷ...헤..에..엣취! "

행동이 크고 활기찬 성격탓에 덜렁거리는 모습을 많이 보인다. 주변에선 꼼꼼하지 못한 사고뭉치의 이미지라 예리함과는 거리가 멀어보인다면 평이 많다.

하지만 소년은 의외로 눈치가 빠르다. 상황을 읽는 것에 능숙하나 제지하기보다는 그 현장에 뛰어들어 더 난장판을 만들기에 잘 들어나지않는다.

소년의 소꿉친구의 표정이나 말투 등 작은 변화를 알아차리는 건 함께한 시간이 제법 길었다는 점 외에도 그가 눈치와 관찰력이 좋다는 것을 유일하게 보여주는 부분이다.

 

" 지퍼...? 와아악!?! 야 진짜 고맙다! 사랑해-♥ "

지오바나는 감정표현에 솔직하다. 지금 느끼고 있는 감정을 가감없이 들어내보이는 편이다. 긍정적인 부모님 아래에서 자랐으며 숨김없이 애정을 표현하며 슬플때는 함께 나누며 의지하는 것이 오딘 가족의 가풍, 혹은 가정내 분위기이다.  좋으면 좋다, 싫으면 싫다. 고마우면 고맙다, 긍정적인 부분은 에너지 넘치게 드러내고 힘들거나 슬픈 감정은 정도를 조절하여 표현할 줄 안다. 그의 이러한 성향 탓에 애둘러 표현하거나, 그렇지 않으면서 그런척하는 것을 꺼려하며 그런 부류의 사람을 조금 어려워한다.

 

" 승부가 중요한가? 그거말고 힘들거나 무리한 일이라면 나 불러~! "

소년은 의외로 경쟁심이 낮다. 운동 경기에서의 승부라거나 내기에 적극적이기는 하나 이는 대인관계 내의 범주이지 경쟁하여 꼭 승리를 쟁취하겠다! 라는 의미는 아니다. 타인에게 본인의 것을 내어주는 것이 익숙하며 누군가 해야하는 일이라면 내가 하면 되지! 하는 약간의 희생적인 모습이 지오바나를 이루는 토대중 하나이다. 본인을 위해서보다는 남을 위해서, 그것이 어떤 일인지는 중요하지않다. 이런 자발적인 모습은 부모님의 영향이 큰데 행동 뒤에 따라올 위험을 염두에 두지않는 일이 많아 최근 자녀교육 문제로 오딘 부부가 작은 고민을 하고 있다.

성격

[ 생일 ]

12월 28일/탄생화:석류 /탄생석: 터키석

 

[ 혈액형 ]

RH- AB형

 

[ 가족관계 ]

엘리샤 오딘 & 리그루도 오딘

 어머니인 엘리샤 오딘과 아버지인 리그루도 오딘은 둘다 비 마법사이다. 둘은 대학동기였는데 캠퍼스 커플에서 결혼까지 골인해 아직까지 동창회에서 자주 화두로 오른다. 엘리샤가 물려받은 재산이 있어 두사람의 결혼생활은 빚없는 중산층, 정도로 시작하게된다. 그녀의 결혼전 성씨는 몽텔리마르이다. 

엘리샤는 전공과 다르게 플로리스트에서 가든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으며 리그루도는 전기 및 기계공업 관련 회사에 근무하고있다.

 

[ 마법의 발현 ]

비 마법사인 부모사이에서 자란 어린 지오바나에게는 마법이란 그저 상상속 세계의 것이었다. 그가 3학년의 가을학기가 오기전까지는 분명 그러했다.

교실에서 할로윈 준비를 하던 중 발현된 마법은 지오바나의 교실이 있는 한층 전체에 소란을 가져오기 충분했다. 사건 정리로 현장에 온 마법부 사람들로부터 본인이 진짜 마법사란 사실을 알게 되었다. 기억은 수정되었지만 소란의 중심이 지오바나라는 것은 변함이 없었고 때마침 아버지의 승진과 부서이동으로 이사를 가기로 가족회의에서 결정이 난다. 첫 마법을 빙자한 사고였지만 두려움이나 나만 다르다는 생각보다 호기심과 설렘이 더 강해 마법과 지오바나의 첫 만남은 몹시 긍정적이었다. 그렇게 4학년 봄학기라는 애매한 시기에 전학을 간 학교에서 운명적으로 클로비스를 만나게 된다.

 

 

[ 애완동물 ]

알비노 고슴도치(10개월)

동네친구(비마법사)에게서 분양 받은 고슴도치.

운명의 장난인지 이름이 클로비스, 성격 또한 미묘하게 그를 닮았다. 핸들링은 의외로 쉽게 익혔는데 조금이라도 맘에 안들면 곧바로 가시를 세운다.

마치 고슴도치에게 구박 받는 느낌.. 가끔보면 주인과 애완동물이 바뀐듯하다

 

[ 좋아하는 것 ]

초콜릿과 아이스크림 기타 단 것들 / 햇빛이 내리쬐는 맑은 날 / 스포츠

 

[ 싫어하는 것 ]

호두 

 

[ 지팡이 ]

있는 그대로의 원목느낌을 살린 지팡이.

손에 쥐었을때 엄지의 조금 위, G.O 라는 이니셜과 클로비스가 묶어준 리본왜에는 특별한 장식을 더하지않았다.

소꿉친구가 단단하게 묶어준 리본은 여태까지 한번도 풀린적이 없다.

*

" 사시나무 지팡이는 대게 뛰어난 결투가를 위한 지팡이란다! 격투 마법에 능한 이유도 있지만 주인의 마음이 강하고 결단력이 높지.오, 또한 탐색과 새로운 질서에 끌릴 가능성도 높다고하지. 유니콘의 털.., 아니구나. 네게는 용의 심줄이 딱이겠어!."

"작은 마법사의 신장에 맞추면, 짧아져야겠지만 그건 마치 기성복을 입는 느낌이지! 널찍하고 극적인 마법이 어울리는 네게는 이 길이가 딱일테다!"

-지팡이를 처음 사러갔단 가게 주인의 말

 

 

[ 그 외 지오바나에 관한 것 ]

1. 지오바나는 명필이다. 어머니의 영향인 우아한 필기체부터 아버지의 영향인 속기, 동글동글한 글씨체, 양손으로 다른 내용 쓰기까지 손에 펜을 들고 하는 몹시 능하다.

2. 지오바나는 호두 알레르기가 있다. 어릴때 호두파이를 먹고 응급실에 실려간 이후로 검사를 받았고 집안에는 지오에게 호두는 금지령이 내려졌다. 호두외의 견과류에 전반적으로 약한 알러지 반응이 있어서 섭취량에 주의를 기하고있다.

3. 지오바나는 넥타이를 메는 법을 모른다. 정확히는 머리로는 알고있으나 손이 따로 논다. 매번 넥타이가 아니라 허술한 매듭을 묶어 클로비스에게 다시 부탁하는 일이 잦다.

4. 머글과 마법사, 아직 아이인 그에게는 명확하게 확답지을수 없는 것이다. 그를 칭하는 것 중 하나인 머글본 마법사 라는 말에 두가지 단어가 다 들어가는데, 지오바나는 이 문제를 잠시 덮어두기로 했다.

​특징

선관

구분라인.png

클로비스 에드워드 / 댕댕이와 까질이

댕댕이와 까칠이에서 까칠이를 맡고있는 소꿉친구가 있다.

Hedwig`s Theme - City Of Prague Philharmonic Orchestra
00:00 / 00:00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