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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피어스 E. 오필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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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pheus Elreina Ophelia

​아르헨티나계 아일랜드 / 순수혈통

키/체중

나이/성별

국적/혈통

생년월일

1980년 1월 1일

15 / 남

156cm / 45kg

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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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피어스2.png

 

*성격에 대한 부가 설명은 모두 네이버 국어사전의 글을 인용하였습니다.*

 

 

 

밤이면 그림자를 빼앗겨 누구나 아득한 혼자였다.

 

| 기형도,노을

 

 

 

...그날까지.

[ ' - ' 인 오르피어스에 대하여 ]

 

자신을 죽이는 무난한 노선 타입

 

 

BBACB

성격

이성으로 뭉친 덩어리와 같은 타입이지만 그 속에서 나오는 사려분별이 모두 소극적인 것이 옥의 티입니다.말하자면 천성이 암울하고 욕망이 적어 적극적으로 무리를 해가며 돈이나 성, 의식주를 쥐어보겠다는 기백이 전혀 없습니다. 이것도 일종의 생활방식이기 때문에 '그러면 안 돼!'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현대사회의 엄격한 생존경쟁 속에서 커다란 불이익이 생길 것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이런 성격이기 때문에 민첩하고 재빠른 기술이 요구되는 업종에 몸을 담는 것만큼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성격으로 볼 때 가장 바람직한 일은 기술과 관련된 직업이겠죠? 물론 학구적인 일도 나쁘지 않습니다.

_에고그램 테스트 결과

  • 그나마 이전의 유함이 무색하듯 성격이 더욱 철저해졌습니다.더이상 조용히 상황을 지켜보는 것이 아닌,직접 나서 일들을 처리하기 시작했습니다.자신의 행보에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가차없어집니다.마찬가지로 필요 없어진다면 바로 내치게 되었습니다.이전의 모습과 지금의 모습 중 어느것이 진심인지는 구별할 수 없습니다.다만,아직도 그들의 독수리라는 것은 영원합니다.자연스럽게 변화를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날이 서있는 상태가 아니기에.오히려 폭풍전야같은 상황입니다.

Realistic : 현실적 • 신중한 • 책임감

오르피어스는 매사에 신중합니다.언행이나 태도가 의젓하고 거의 모든 일들에 대해 쉬이 결정하지 못합니다.그만큼 섵부르게 판단하고 나서는 일이 극소수이며,언제나 몇 수를 생각하고 나섭니다.낄 때는 끼고 말 때는 마는.이런면에서는 꽤나 현실적으로 보일 수도 있습니다.또한 그는 그것이 제 불찰이든 좋은 일이든 뭐든, 자신으로 인해 생긴 일은 모두 책임지는 편입니다. 그것이 무엇이든 끌어안는 모습을 보면 대범한 건지 겁이 없는 건지 잘 모를 때가 많을 정도입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위험을 감수하며 해결할 때까지 계속 실행합니다. 남에게 손을 빌리지 않고 오로지 자기 힘으로 해결하려는 성향이 심합니다.그래도 물건 옮기기와 같은 사소한 일들은,어느정도 안면을 튼 상대가 도와주려는 기색을 보이면 거절하지 않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Rational : 이성적 • 합리적인

적어도 현실 문제에서 만큼은,오르피어스는 항상 이성적인 면모를 보이고 있습니다.감상적인 것을 즐기기는 하나,공과 사를 확실히 하기에 대부분 여가 시간에만 그런 성향을 띠는 것 같습니다.그만큼 대부분의 일을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그는 갖추고 있습니다.잘못된 점은 칼같이 끊고,좋은 점은 더욱 끌어올립니다.일에 대한 능률만큼은 감히 최상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누구 아래에 있기보다 위에서 지휘하는 편이 더욱 성향에 맞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그에게 감상에 대해 얘기한다면 장단은 맞출 것입니다.위와 같이 단호한 면은 그저 문제와 자신에게만 그런 것입니다.남에게는 관대하지만 자신에게는 엄격함을 기본으로 두고 있습니다.유독 다른 사람들과는 달리 자신이 하는 일은 완벽하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섬세한 오르피어스의 성격 또한 이것을 한층 더 강하게 만든 게 아닐까,하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모순? • 연약한 •강한 : Potent 

생기없는 어두움,그리고 침묵이 오르피어스의 상징.모든것이 모순된 사람.강인한 심정을 지녔으나 여리고,상냥하나 치밀합니다.마치 어린아이의 순수함이 더 잔인한 것 처럼,한 없이 연약해 보이면서도 절대 깨어지지 않을 아름다움과 강함은 그 누구도 따라 올 자가 없을 정도입니다.그런 그를 위한 정의가 있을까요?오르피어스의 행동을 판단할 수 있는 잣대가 있을까요?그 누구도 어떻게 흘러갈 지 예상할 수 없는 존재가 바로 당신 곁에 있습니다.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있을 것입니다.주변에 동조함과 동시에 스스로 자리를 지키고 느리게 나아가는 사람.어떻게 보면 가장 무서운 잠재력을 지닌 것일지도 모릅니다.이제 슬슬 그 모습을 보이지 않나요?

 

 

 

Uuneath : 쉽지 않은 • 고집 • 단호한

오르피어스는 쉬운 상대가 아닙니다.평소 조용한 모습만을 보고 가볍게 넘보는 자들이 많았으나 끝은 모든 것을 묵묵히 받아내는 오르피어스로 인해 결국 그들 스스로 포기했다는 일이 기록되어 있습니다.만약 조금이라도 그런 마음이 들었다면 차라리 그를 보지 않는 편이 좋을 지도 모릅니다.괜히 실수를 하여 소란을 일으킬 필요는 없지 않습니까.평소 모두에게 악의 있는 행동을 안한다고는 해도,그건 어디까지나 도가 넘지 않는 선에서의 일일 뿐이라 생각합니다.애초에 누가 자신을 만만하게 보는데 달가워 할지 의문이지만.

그도 그런 사람들 중 한 사람일 뿐입니다.

" 후회할 것 같다면 지금 그만둬. "

이것으로 괴롭힌 대가는 당신도 모르게 조금씩 옥죄어 올 것이라 판단됩니다.

Calm : 차분한 • 고요한 • 여유로운

그는 매사에 차분합니다.조용하고 감정동요가 크지 않은,잔잔한 호수를 닮은 사람입니다.활기찬 성격과는 전혀 반대의 성향을 지녔으며,이것은 그의 분위기에 꽤나 큰 역할을 차지하고 있습니다.이런 차분한 그 답게 오르피어스는 평소 차분하고 안정된 모습을 보입니다. 흥분하는 일이 매우 적으며, 화가 나더라도 바로 표출하지 않고 서서히 속으로 삭히는 편입니다. 이런 그에게서 빈틈을 찾기란 쉽지 않을 것이라 판단됩니다. 그동안 살펴본 결과, 도발을 해도 넘어가기는커녕 아무렇지 않다는 표정을 짓고 느긋하게 대답할 정도입니다. 만약 그 도가 매우 지나치다고 하더라도 그는 무례하다며 상대의 행동을 지적만 할 뿐, 별다른 행동은 보이지 않을 것입니다.

성격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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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ke]

1)가족_ ?

2)조용한 곳_ 마음이 편안해진다.

3)따듯함_ 추운 건 싫어.

4)도서관_ 조용하니,그저 분위기가 좋을 뿐이다.

5)식물_마음의 안정제.

: [Hate]

1)위선_ 차라리 이기적인 모습이 낫다.

2)심한 소란스러움_ 집중이 잘 안 된다.

3)거짓말_ 속이는 건 원하지 않는다.

-

: Hobby 취미

  • 화분 가꾸기

  • 그의 방을 포함한 곁에 있는 무수한 식물들은 모두 그가 가꾸어낸 것.곧 시들어가기 직전인 꽃이 있다면 오르피어스에게 가져가자.식물을 아끼기에 그는 친분에 관계없이 기꺼이 도와 줄 것이다.

 

  • 독서

  • 그는 독서를 즐겨했다.장르와 관계없이 조금이라도 흥미가 생긴다면 바로 읽는 편이다.그덕에 틈날 때마다 홀로 조용한 곳에 앉아,책을 읽는 그의 모습을 종종 볼 수 있을 것이다.

 

 

 

: birth 01.01

  • a-1.탄생화: 스노드롭 / 희망

  • a-2.탄생석: 임페리얼제이드 / 상징 : 불로불사

  • a-3.탄생목: 사과나무 / 사랑

  • a-4.별자리: 염소자리

  • a-5.수호신: 최고 신,크로노스의 가호를 받는 아이.

 

 

 

: Tone

 

자신

상대방

모두

자신의 소중한,또는?

당신,너

이름,애칭

 

 

-기본적으로 모두에게 반말.'~야.','~어.'를 기본으로 쓴다.

-언행으로 인해 자칫 딱딱할 수 있으나 울림이 좋은 부드럽고 나긋 나긋한 목소리로 인해 듣기 좋게 변하였다.

-흠 하나 없는 상류층의 고급진 영국식 억양.

 

: motto 좌우명

  • ' 루프리텔캄(Roopretelcham) '

  • 좌우명이자 모든 것을 이루어준다고 믿고 있는 주문.오르피어스는 이 주문을 외우고서 이루어지든 말든 신경을 안 썼지만,그럼에도 무언가에 의지하고 싶은 순간이 생길 때 늘 주문을 외웠다.아주 오래 전  친하게 지냈던 고용인에게 배웠기에 더욱 소중하다.

 

 

: liking 취향

  • 어둡고 푸른 빛의 색들,만지면 폭신하고 내려앉는 것,새틴과 실크의 보드라운 감촉.모두 다 바네사의 취향이다.잠결에 비비는 이불은 따스함과 부드러움이.색이 풍부한 짙은 보석보다 맑고 투명한 보석을.눈에 튀는 것 보다는 모두와 자연스럽게 동화되게.장식은 최대한 심플하고 간결한 걸로.추운 것보다 따듯함을 선호했고,한색과 난색 중에서 난색을 더욱 좋아했다.계절은 여름,또는 봄.

 

 

: habit 습관

  • 만약 오르피어스가 무언가 숨기는 것 같다면 그의 손끝을 잘 보면 될 것이다.그때 그의 손끝은 책상이라던가 무언가를 톡톡 두드리고 있을 테니까.그 본인도 모르는 습관이었다.

 

  • 그는 기분이 무척이나 좋을 때마다 자신의 귓볼을 만지작 하는 습관이 있다.이것은 스스로 자각을 하고 있으나 썩 나쁜 것은 아니기에 그저 두고있는 모양이다.

 

 

 

#Family 가족 - 오필리아 

A-0:: ' 가장 순수한 혈통만이, 우리의 오필리아를 구원할 수 있다. '

A-1::가문 인장

 

  • 전체적으로 짙은 푸른빛을 띤 인장.

  • ' 해골을 주위로 새겨지는 문양 ' 이 오필리아 가의 대표적 상징.

  •  

  • A-2::가문의 특이사항

  • 혈통 계급제

  • 오필리아 가문은 태어나자마자 푸른 머리카락에 보라색 투톤 머리카락을 가짐으로서 '순수한 피'가 증명된다.

  • 이들 중 더욱 선명한 아이들로 순위를 매겨 후게를 정한다.이 순위에 따라 삶의 질이 무척이나 다르기에 서로간의 경쟁이 심하다.간혹 비슷한 색을 지닌 아이들이 태어나면 순위를 두고 서로 경쟁을 하는 것은 오랜 전통이나 다름없다.사람들을 이를 두고 후계 싸움이라 칭하였다.이 싸움에서 죽는 사람도 미약하게나마 나오기에 평소에도 모두 날을 세우고 있다.

  •  

  • 유전으로 인한 건강 악화

  • 보다 순수한 피를 위해 오필리아 가는 초대 때부터 근친혼을 하는 가문이었다.그 짓을 지금까지 이어오고 잇었기에 오필리아 가의 사람들은 대부분 단명하는 일이 많았다고 한다.어느 왕실처럼 특정한 병이 도는 것은 아니었으나 대신 몸이 쇠약하고,신체 부위가 불편하는 등과 같은 일은 끊임없이 이어 내려져 왔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멈추지 않는다.아니,멈추지 않을 것이다.모든 것은 가장 순수한 피를 위하여.

  •  

  • A-3::가문에 대하여

  •  

  • 15세기부터 이어진  유서깊은 가문.대대로 내려오는 어마어마한 부와 총명한 두뇌 싸움에서의 완벽한 승리들로 인해 그 위력은 아득하다.확실한 순혈우월주의와, 로 운영되며 그 덕에 더욱 세밀하고 치밀하게 가문이 돌아가고 있다.

  •  

  • 또한,가문은 16촌 이내 모두 순혈이다.순혈우월주의가 무척이나 강한 가문.정말로 완벽한 순혈우월주의 사상의 표본이라 말할 수 있다.이런 오필리아 가는 자신이 순혈이라는 점을 매우 긍정적이고 자랑스럽게 생각했다.가문 내에서 자신의 사상을 일부러 입에 담는 것도 서슴치 않았으니 말이다.그러나 직계 일원은 체통을 생각해 대놓고 직접 입에 담지는 않는다고 한다.왜냐하면 너무나 당연한 일이기에.언제나 여유로운 모습을 유지할 것,그것이 오필리아 가의 미덕이었다.

  •  

  • 오필리아 가는 대표적으로 하는 일이 없다.각자 뻗어나간 일원들이 자신을 증명하기 위해 각각 다른 일에서 훌륭한 성과를 내고 있기 때문.그렇기에 사람들은 그들이 어떤 사업을 주로 하는지,무엇으로 돈을 버는지 알지 못한다.이것에 대하여 정확히 알 수 있는 건 오로지 가주 뿐이다.

  •  

  • 그렇기에 가주의 상대와 반려자는 모두 같은 집안의 사람이어야 한다는 집념이 강하다.애초에 오필리아 가의 일원들은 모두 서로의 이득으로 이루어진 혼인들 밖에 없었다.오필리아 가에서 결혼이란 그저 미래를 위해 힘을 키워두는 일 중의 하나로 취급될 뿐이다.

  •  

  • 오필리아 가는 유독 아이들이 많았다.보다 더 짙은 피의 증명을 위해 근친혼을 서슴없이 하였기 때문이다.초대 가주와 가장 비슷한 색을 지닐 수록 누리는 것이 많았기에,감정 없이 오로지 이성적으로만 생각하여 그 자리에 오르려는 자들이 많았다.

  •  

  • 갈수록 악질적인 행위가 늘어나고 있다.극순혈주위를 선호하는 기세가 더욱 짙어진 편.그들만의 연회에서 일부러 혼혈이나 머글본 사람을 고용해 대놓고 망신을 주는 짓이 허다하다.

  •  

  • A-4::가문의 후계자

  •  

  • 오르피어스는 오필리아의 상징인 푸른 색과 보라색이 더해진 머리카락을 얻음으로 인하여,계승 순위에는 올라가 있다.그러나 그 색이 짙지 않기에 5순위에 머무르고 있다.현재 1순위아 2순위 아이들의 색이 비슷하기에 경쟁이 치열하다고 한다.그덕에 가문 내에서 알게 모르게 두 파로 나뉘어지는 추세이다.2순위와 한 약혼으로 인해 오르피어스의 입지가 상당히 올라가 있다.빈속이라도 겉으로나마 어느정도 힘을 갖추었다는 뜻이겠지.

- 아이의 중요 인물 -

[ 아버지 ] 하데스 L. 오필리아 / 순혈 &  [ 어머니 ] 타나토스 L. 오필리아 / 순혈

자식에 대한 정이 없다.그저 더 높은 자리로 올라가기 위한 도구로 생각하고 있다.정말 딱 살 수 있을 정도로만 챙겨주며 오르피어스를 키우고 있다.부모 자식간의 사이임에도 만나는 일은 가문 내 모임이  없는 이상 마주칠 일이 적다.

[ 고용인 ] 호레이쇼 / 혼혈

모두에게 친절한 고용인.다정하고 세심한 성격으로 ,과거 어린 오르피어스의 곁에서 일해왔다.이 집안에서 오르피어스에게 순혈우월주의 대신 평등함을 가르쳐 준 장본인이다.본래 순혈이기에 일할 수 있었으나 몇년 전,후계싸움 때 고용인을 정리하던 중 혼혈이라는 것이 밝혀져 그 뒤로 행방이 묘연하다.

[ 계승 2순위 후계자 / 현 약혼자 ] 아델 H. 오필리아 / 순혈

오필리아 가의 직계이자 오르피어스의 가까운 친척이다.오르피어스와 약혼한 지 오랜 시간이 흐르지 않았다.처음에는 서로 이득을 취하기 위해 한 결합이나 지금은...잘 지내고 있다.아니,오히려 아델이 잡혀살고 있다는 게 더 맞을 것이다.처음에는 파혼을 기약하고 끝날 사이였으나 지금은 결혼해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추세이다.-물론 아델 혼자만의 생각이다.오르피어스는 그날 아델에게 베개를 몇번이나 던졌다.-미운정이라도 든 동반자 같은 사이.

 

#Physical ability 신체 능력

  • 후각 : 조금은 잘 맡지 못하는 편에 속한다.그러나 달달한 간식 냄새는 정말 잘 맡는다고.싫어하기에 그런 걸까?

  • 미각 : 입맛은 꽤나 고급이나 단 것 말고는 어지간하면 먹을 것이다.

  • 시력 : 상당히 좋은 편에 속한다.그래도 저하를 막기 위해 글을 읽을 댄 안경을 사용한다.

  • 청력 : 아무래도 귀가 예민하기 때문인지 꽤나 좋은 편에 속한다.

 

  • 약한 몸

가문의 특징상 오르피어스도 유전으로 인한 현상을 피해갈 수 없었다.창백한 피부와 또래보다 작고 여린 몸이 그 증거였다.오르피어스는 특별히 못 쓰거나 불편한 곳은 없었으나 몸 자체의 건강이 약한 편이었다.약혼한 이후,갈수록 몸상태가 악화되고 있다.자주 나오는 기침에는 혈흔이 섞일 때도 있으며,이전보다 더욱 창백하다.겉으로는 아무렇지 않은 듯 행동하나 몸이 야윈 것이 한 눈에 보인다.

#Eating habits 식습관

  • 소식가

오르피어스는 소식가이다.적당히 힘들지 않을 정도로만 먹는 편.애초에 식욕이 그리 있는 편이 아니기에 적당히 살고 있는 듯 하다. 대신 가벼운 간식 자체를 주로 먹는 편이기에 그의 주위에 가면 먹을 것이 꽤 있다.늘 가벼운 과일을 들고 다닐테니 널 본다면 반 쪽을 나누어 줄 지도 모른다.

  • 쓴 것

그가 유일하게 기피하는 음식.조금이라도 단 것은 먹지 않는다.케이크를 비롯한 쿠키,과자 등등 입에 대는 일이 없다.그런 그가 좋아하는 건 그 나이대에도 특이한 쓴 것.커피,홍차 등등 아주 씁쓸하게 해서 먹는다.어지간한 입맛으로는 입에 대기도 힘들 만큼의 쓴 맛.그렇기에 자신과 입맛이 맞는 사람이 없어 종종 씁쓸해한다.

  • 조심성

오르피어스는 음식을 입에 함부로 대지 않았다.부내 식당에서도 남들이 먼저 먹고난 후,그제서야 조금씩 입에 넣기 시작하니 말이다.그런 조심성이 묻어나오는 행동에 대한 이유는 알 수 없다.이런 쪽으로는 자신의 이야기를 도통 꺼내지 않는 사람인데 알려줄 리가.

#Pedigree 혈통에 관하여

혈통 자체에 관심이 없다고 볼 수 있다.집안에서는 겉으로나마 순혈우월주의를 외치지만 그 뿐.모두를 평등하게 생각한다.

  • 순혈 : 아무 생각이 없다.특별함을 느껴야 하는 걸까?

  • 혼혈 : 그저 같은 학교를 다니는 같은 학생.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 머글본 : 혼혈과 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

  • 그 외 : 아이에게는 낯선 사람이기에 호기심이 약간은 있다.그러나 그런 시선을 보낸느 건 무레한 일이기에 다른 아이들과 별 반 다름없이 대한다.

 

 

 

#Bbehavior 품행

  • 말 수가 적은

오르피어스는 말을 길게 이어나가는 편이 아니었다.대답은 꽤나 짧고 간결하게 하는 편이다.그렇다고 단답을 하는것은 아니니,대화를 이어나가는 것에 대해선 별 문제가 없을 것이다.예외가 있다면 누군가의 질문에 답을 하거나 긴 말이 필요한 상황일 때.-또한 대화를 오래 이어나가면 점점 길어지는 그의 말을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보통 그의 분위기와 어울린다고 하지만,일부에선 그의 목소리를 자주 듣지 못 해 답답해하는 이들도 있는 모양이다.

  • 표정변화

오르피어스의 표정들은 정말 절망적일 정도로 수가 적다.-작거나 미세한 차이로 희비가 갈릴 정도이니 말 다했지 않은가?-예를 들자면 같은 표정에 그저 입꼬리가 올라가면 기쁨,조금 더 내려가면 화남을 기본으로 하며,무표정이 일상이기 때문이다.그만큼 웃는 것도 어색하기 짝이 없다.그런 그가 유일하게 미소 다운 미소를 짓는 일이 과연 생길 지 의문이다.

  • 품위

오르피어스에겐 은연중에 흘러나오는 기품이 있었다.일부러 의식하여 하는 행동이라기 보다는 이전부터 몸에 익은 듯한 자연스러운 모습.식사예절 및 기타 여러가지들도 꽤나 수준급이며,걸음걸이 마저도 소리가 없을 정도라고 한다.약혼을 준비하며 제대로 수업을 받았기에,모든 행동에 상당한 기품이 어려있다.

  • 인간관계

오는 사람 안 막고,가는 사람 붙잡지 않는 스타일.그러나 이 오는 사람도 적당한 선에서 밀어내기에 거의 막는 편이라고 볼 수가 있다.초면에는 선 긋기가 확실한 편.이 상태로 가다간,그나마 먼저 다가가는 건 아마도 같은 기숙사로 한정되지 않을까 싶다.그것마저도 미약하겠지만.그래도 알아가면 갈 수록 조금씩 느긋해지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그러나 익숙해짐에 저도 모르게 나오는 것이라 흠칫하며 다시 돌아올 가능성이 높다.

  • 비밀

평소 그의 행실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오르피어스는 비밀이 많았다.그럼애도 그는 비밀을 잘 털어놓지 않는 사람이었다.좋게 말해서 이러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했다.그렇기에 때대로 그의 속을 알 수 없는 것일까.그러니 그가 비밀이라고 하는 점에 대해서는 깊게 캐묻지 않을것을 추천한다.분명 계속 물어보아도 스스로 입을 다무는 일이 많을 테니까.스스로 때가 됐다,싶으면 네게 말을 할 터이니.애초에 그의 성격에 그렇게까지 진지한 이야기를 할까,싶지만 말이다.

키리에 레퀴엠 언데드 [?]

" 아직도 나를 친구라고 생각해? "

입학 직전 다이애건 엘리에서 만난 사이.세상을 사후세계라고 인식하는 키리에가,시체라고 해도 믿을 법한 안색의 오르피어스를 보고 자기 가문으로 오라 꼬드긴 것이 첫만남이다.처음에는 오르피어스가 키리에를 이상한 사람 취급하며 투닥거렸지만,그날이후 서로 애칭도 부르며 그럭저럭 잘 지내고 있었다.그러나 3학년 방학 이후,그 둘의 사이는 이전과 같지 않다.연락이 닿지 않고 오해는 서서히 깊어진다.이젠 그 끝이 어떻게 끝날지 전혀 알 수 없다.

...그 누구보다 서로를 잘 아는 줄 알았는데.

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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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dwig`s Theme - City Of Prague Philharmonic Orches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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