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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스 B. 폰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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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x Bright Pontos

영국/머글

키/체중

나이/성별

국적/혈통

생년월일

1980년 7월 2일

11살 / 남

155cm / 43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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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

올라간 눈꼬리, 장난스럽게 휘어져 있는 눈썹. 무엇이든 상관 없다는 양 미소를 짓고 있는 입. 한 눈에 보아도 장난스러운 인상을 하고 있는 아이었다. 아이는, 아주 하얀 백발과 붉은색과 분홍색이 오묘하게 섞인 눈동자를 가지고 있었는데, 그 눈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눈동자가 (마치 뱀처럼.) 세로로 얇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거기에 삼백안도 더해졌다. 정돈 되어 있지 않는 (본인 말로는 정리 한 것이라고 말한다.) 머리카락은 뒷목을 다 덮는 길이다. 왼쪽 옆머리를 땋아 얇은 끈으로 묶었다. 입학식이 시작되기도 전에 교복을 풀어 헤쳤다. (그래도 돼? 에엥. 안되냐? 모르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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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발한│정신 없는

 

 활발. 이 단어보다 닉스를 정의하기 쉬운 단어가 또 있을까! 닉스 브라이트 폰토스는 단어 그대로 활발한 아이었다. 가만히 있는 모습을 찾아보기가 눈 씻고 찾아보기 어려운 아이기도 했다. 눈 한 번 깜박일 때 마다 서있는 위치가 달라졌다. 아까는 분명 저기서 저 애들과 이야기 하고 있었는데, 눈 깜박이는 사이에 저만큼 가서 다른 열차칸을 기웃기웃거리고 있었다. 말할 때도 힘을 주어 강하게 또박또박 말하는 편이었다. 또래 아이들 보다 걸음거리가 빨랐으며, 움직이는 태도 또한 가벼웠다. 좋게 말하면 활발하고 항상 힘이 넘치는 아이지만, 나쁘게 말하면 정신 없었다. 어찌보면 재능일지도 몰랐다. 타인과 대화하며 타인의 정신을 쏙 빼놓는 그 모습이, 자기가 말하고 싶은 것들만 쏙 말하고 사라지는 꼴이. 

 

 

다혈질│생각보다 몸이 먼저 나가는│단순한

 아이는 자기 멋대로 움직이는 타입이었지만, 그렇다고 다루기 어려운 것은 아니었다. 아이가 좋아하는 것으로 유혹하거나, 아니면 약점을 잡아 콕 찌르면 쉬이 반응이 오기 때문이었다. 머리가 좋은 사람이라면 몇 번의 대화만에 아이를 다루는 법을 터득하곤 하였다. 적당히 당근을 물려주어 기분을 풀어주고, 자기가 원하는 것을 가져간다. 그 방법이면 누구든지 쉽게 아이를 다룰 수 있었다. 본인은 자각하지 못하는 모양이지만 말이다. 아이는 그 만큼 단순했다. 생각이라는 걸 하고 사는건지, 행동 하나하나가 눈에 보일 만큼 뻔하기도 했다. 늘 문제에 있어 자기 자신이 직면에 봐야 속이 풀리는 타입이기도 했다. 이거 조금만 고민해보자, 누군가 그리 제의해도 싫다며 꼭 몸을 부딪혀 봐야 결과를 얻어 내었다. 어찌보면 무식한 행동이었으나, 그런 말도 있지 않은가. 무식하면 용감하다는. 

 

 

능청스러운│ 자존심이 쎈

 아이가 단순하긴 했으나, 속절 없이 남에게 당하고 살지만은 않았다. 아이를 구성하는 것들 중 80%는 단순함이었고, 10%는 다혈질, 나머지 10%가 능청스러움이었다. 자기 자신이 잘못을 해도 잘못을 인정하기 보다는 뻔뻔한 태도로 빠져 나갔다. (에엥, 내가 그랬다고? 아닐 걸~) 아이의 능청스러움은 자신에게 주어진 책임을 회피하거나, 원치 않는 상황에서 이야기를 다르게 끌어가기 위해 쓰거나, 앞서 말했던 것 처럼 잘못한 상황에서 인정하지 않기 위해 이용되곤 했다. 아이를 몇 번 마주한 사람들은 입을 모아 아이에게 사과를 받는 게 하늘의 별을 따는 것보다 어렵다, 라는 말을 장난 삼아 하곤 했다. 아이가 잘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것은 일말의 자존심도 포함 되어 있었지만, 그리 중요한 이야기는 아닌 듯 하니 넘어가자. 

성격

00. NYX

닉스 브라이트 폰토스, 

밤의 여신(Nyx)이 내려 앉은 어둠 속에서도 빛나라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7월 2일 생

탄생화, 금어초Snap Dragon 욕망

탄생석, 루비   정의

Rh- O 형

 

 

 

01. PONTOS

모험과 자유, 바다를 사랑하는 그 이름!

 

§ 그리스로마 신화의 제 1세대 신. 가이아의 아들이자 제일 처음 바다를 다스렸던 신의 이름을 본따 만들어진 가문. 바다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아주 알맞는 이름이 아닐 수 없다.

§ 폰토스 가문은 아주 오래전 부터 마법세계와 머글세계에 녹아 들어 있었다. 오래전부터 모험과 항해를 즐겨 했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항해사였다.

§ 시간은 흐르고 시대는 바뀌어 갔다. 폰토스는 바다를 주력으로 삼고 있는 만큼, 타국과의 교류가 활발했으며 시대가 원하는 흐름을 타기 쉬웠다. 바다를 낀 가문이 점점 커지는 것은 당연했고.

§ 무역선 등의 항해만 주력으로 삼았던 과거와 달리 시대가 시대인지라 바다와 관련된 다양한 산업에 뛰어들었다.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 모험과 도전을 사랑하는 폰토스! 그들의 대다수가 붉은 망토를 걸치고 졸업하는 것은 당연히 여겨지는 것이었다.

§ 폰토스는 혈통을 가리지 않는다. 모험을 사랑하는 그들이 오로지 '순수혈통' 이라는 혈통 하나를 고집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었다. 폰토스는 대부분 혼혈로 이루어져있다. 순혈은 소수.

§ 때문에 직계로 갈 수록 혼혈이 많다. 대부분의 순혈들은 방계.

§ 가문의 설립자가 항해사였던 만큼, 폰토스의 모든 아이들은 어렸을 때부터 별을 읽어 길을 찾는 법과 항해술을 배운다. 폰토스 가문이 천문학에 강한 이유.

 

§ 현재 폰토스의 이름으로 운영되는건 다음과 같다. 항해, 크루즈 사업, 호텔 사업, 무역, 여행사, 등. 

 

 

 

02. Family

가족은 아버지 혼자 뿐.

어머니에 대해 아는 것은 없다. 하지만 아버지와 사이가 좋은 편이라 그런지 굳이 알지 않아도 상관 없다는 태도.

이름은 아버지가 지어 주셨다.

 

 

03. HABIT

말을 시작하기 전에, 혹은 거절이나 긍정의 의미로 종종 '에엥~' 이나 '엥~' 이라는 말투를 많이 구사한다.

장난스럽게 말 끝에 '-ㅇ'을 붙이기도 하는 듯. 

상황을 피하고 싶거나, 마음에 들지 않거나, 곤란하거나 낯설 때 마다 제 뒷목을 매만지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 본인은 모르는 듯.

 

 

 

04. PET

하얀 부엉이와 족제비.

부엉이 이름은 팀, 족제비 이름은 짐 메리잭 애나프레프트 3세. ...줄여서 짐이다.

하얀 부엉이를 고른 이유는 단순하다. 자신의 머리색과 비슷한 하얀 부엉이가 마음에 들었던 것.

족제비는 예전부터 키우고 싶어했었다. 

 

 

05. LIKE & HATE

LIKE: 재미있는 일, 비싼 것들, 단 음식, 간식, 먹을 거, 지루하지 않은 일, 비행 수업 (손 꼽아 기다린다.)

HATE: 지루한 거, 이론 수업, 외우고 암기해야하는 것들, 신 음식, 무례한 언행, 자기 자신이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모든 일들!

 

선관

잭 템플턴 Jack Templeton / 집안끼리 얽혀 있는 사이, 친구

 

 "뭐어, 잭? 걔 말이야? 아, 내가 좀 아는데~ 걔 성격 엄청 나쁘고, 신경질도 엄청나고~ 완~ 전 나쁜 놈이라니까? 엥. 저기 잭 오네. 에엥, 뭐야. 간식 또 가져왔냐? 아니, 아니, 싫다는 건 아니고~ 좋지!"              폰토스는 대대적으로 자선사업이나 봉사를 많이 하는 편이었다. 그런 폰토스가, 의료 쪽에 종사하던 잭의 부모님을 만나게 된 것은 아주 자연스러운 일이었다. 젊을 때 만난 현 폰토스의 가주와 잭의 부모님은 급속도로 친해졌고, 부모님들의 친밀함은 곧 아이들에게도 이어졌다. 잭을 비롯한 템플턴은 폰토스 가문의 크루즈나 호텔, 집에 굉장히 많이 놀러오곤 했다. 닉스는 잭을 좋아하지 않았지만 (물론, 혐오하거나 증오 쪽의 무거운 감정은 아니었다. 그냥, 쟤 마음에 안들어! 정도.) 자주 놀러오는 만큼 친밀감이 쌓이는 것은 막을 수 없었다. 폰토스 후계자와 친한 잭의 누나에게는 굉장히 친밀한 태도를 보이지만, 잭에게는 못살게 구는 등의 장난을 치곤 한다.  이래저래 투닥투닥거리기는 해도 좋은 (...) 사이. 

​특징

선관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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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dwig`s Theme - City Of Prague Philharmonic Orches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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