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악사 에고

Axa Ego
아일랜드/머글본
키/체중
나이/성별
국적/혈통
생년월일
1980년 6월 10일
15살 / 여
174cm / 61kg
외관
전체적으로 평균이상 수준의 근육이 골고루 붙은 굵은 선의 체형.
확고한 신념, 비판할 수 있는 용기를 지닌 곧은 심성의 소유자.
인류보편적으로 윤리적이고 옳은 것을 늘 추구하려고 하며, 실제로 죽음을 먹는 자들과 순혈주의자들의 행보에 대해 굉장히 단호하고 비판적인 모습을 보인다. 과거에는 이분법적으로 사람을 재단하거나 필요이상으로 비타협적으로 구는 일이 잦았지만, 경험을 쌓고 앤과 떨어져 지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사고가 꽤 유연해진 편. 하지만 주저않고 의견을 말하거나 단호할 문제에 대해서는 단호한 면은 여전하다.
매사에 최선을 다하고(인간관계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완벽주의자는 아니나 원칙주의자이다. 제시된 규칙의 옳고 그름을 늘 판단하려고 하여, 옳지않은 규칙을 따라야 할 시 그것에 전적으로 대항한다. 집중력과 열의가 강해 한 우물만 깊게 파기를 잘 하고, 남의 평가에 거의 신경쓰지 않지만 덕분에 고집이 세고 고지식하다는 말을 듣기도 한다.
또래 친구가 있었던 적이 거의 없어 처음에는 같이 방을 쓰게 되는 동년배의 친구들을 어색해했지만, 의외로 공감능력이 뛰어나고 감정에 예민한 편이라 슬리데린 학생을 제외하곤 기숙사를 가리지 않고 곧잘 어울려 다닌다. 친한 정도에 관계없이 사람을 잘 신뢰하고, 첫 만남에서도 호감을 바탕으로 깔고 들어가는 편. 매사에 진지해 농담을 농담으로 못 받거나 어른들이나 할 별 이상한 농담을 가끔 하는게 굉장히 그 다운 부분이다.
성격
거창한 생각을 표현하려면 거창한 단어를 써야한다.
if you have big ideas, you have to use big words to express them. - L.M. Montgomery, Anne with Green Gables
앤 아렌트Anne Arendt: 최고의 친구이자 조언자, 롤모델이자 어머니.
예언자 일보 소속의 현역 기자로 가끔 현 정세에 대해 매우 도발적이고 논란거리가 많은 사설을 투고하곤 한다. 죽음을 먹는 자들을 팀과 함께 쫓아다니며 그들이 휩쓸고 지나간 자리를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보도하려 애쓰는 투철한 신념의 소유자. 악사의 성격은 앤을 닮았다.
사격: 3학년 방학 때, 앤의 오랜친구인 스큅 비비 코즈모스Vivi Cosmos에게서 사격을 처음 배워 꾸준히 실력을 갈고닦는 중. 프로사격보다는 실전 전투에서 응용할 수 있는 기술을 위주로 빠르게 배워나가는 중이다. 습득 속도가 빠른 편.
성적: 우등생은 아니지만 모범생. 기본적으로 뭐든 열심히 하는데다 마법적 재능도 크게 부족하지는 않아 대부분 적당히 잘한다. 그 중에서도 약초학과 마법약(특히 사람을 치료하는 것과 관련된 분야)에서 드물게 특출난 성과를 보이지만, 천문학과 점술에서는 영 꽝이다.
기타:
추위를 잘 타는 체질이라 입학시즌만 되면 항상 턱끝까지 올라오는 검은 내복을 늘 잊지 않고 입고 다닌다. 또한 춥거나 조금이라도 긴장하면 손에 땀이 많이 나 지팡이를 놓치는 경우가 허다해서 항상 손가락 구멍이 뚫린 검은 가죽 장갑을 끼고 다닌다. 여름에도 얄짤없다.
진회색이나 검정색 같은 어두운 무채색 계열의 색을 좋아한다. 채도 낮은 혈색과 어울리는 조합인건 둘째치더라도, 다른 색과 섞여도 거의 변화가 없기 때문이라는 이유에서이다.
앤과 꽤 자주 장문의 편지를 주고 받는다. 내용은 평범한 각자의 일과. 덕분에 부엉이가 바쁘다.
운동을 즐겨한다. 체격이 또래에 비해 큰 편에 달리기, 푸쉬업, 수영, 복싱, 사격 등 왠만한 운동은 꾸준히 하고있다.
특징
선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