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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

 

 

곱슬곱슬한 금발. 방학 동안 옆머리는 그럭저럭 길게 남겨두고, 뒷머리는 짧게 잘랐다. 왼쪽 옆머리는 한 웅큼 땋아서 세잎클로버 모양 끈으로 묶어뒀다. 눈매는 동글동글만 편이며 옅은 녹색을 띈다. 귀에는 노란 다이아 모양 귀걸이를 하고 있으며, 피부는 흰 편이다. 입술은 얇은 편이며 매번 호선을 그리고 있다. 미소짓는 표정이 기본인 셈. 입 옆에 점이 있다. 교복은 무난하고 단정하게 갖추어 입는 편이다. 깔끔한 스트라이프 양말에 검은 구두를 신는다. 단정한 것을 선호하는 편이라고 볼 수 있다. 전보다 더 잘, 활짝 웃는다. 스스로 신념을 확실히 잡았기 때문이기도 하고.., 이런 때일수록 웃고 지내야 한다고 생각해서.

멜리아 아일린 플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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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lia Aileen Flora

​영국/순수혈통

키/체중

나이/성별

국적/혈통

생년월일

1980년 6월 17일

15 / 여

165cm/49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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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꽃을 선물하기 위해 살고 있다

:성동혁, 리시안셔스

1st, 다정한, 눈치가 빠른

: 잘못되었다면 바른 길로 가자.

멜리아는 다정했다. 어려서부터 교육 받아옴과 천성적 다정함이 그녀를 끔찍히 다정하게 만들었다. 과도하게 다정한 나머지 남이 감추고 싶어하는 것은 알게 되더라도 끝까지 모른척 해주었다. 설령 그것이 도덕 규범에 어긋날지라도 멜리아는 양심의 가책을 느낄지언정 그를 비밀에 부쳤다. 멜리아도 이제 어린애가 아닌지라 머리가 좀 컸다. 조금 더 옳은 판단을 할 수 있게 되었다는 뜻이다. 도덕 규범에 어긋나는 일일 경우에는 반드시 바로잡으려고 노력하게 되었다. 모른척해주는 다정함이 아닌, 바른 길로 이끌어주는 다정함이 더 많은 부분을 차지하게 된 것이다. 남의 아픈 구석을 들추어서, 사회적 기준의 도덕성을 지키는 것이 정말로 옳은걸까? 라는 질문에 멜리아는 고개를 가로저을 것이다. 아니야. 진짜로 옳은 것은..., 그게 아니야.  고민 끝에 고개를 끄덕일 것이다. 이런 시기에 지금 중요한건 개인보단 질서니까. 

소년기는 끝났고, 자라면서 그녀만의, 특유의 다정함을 잃었다.

2nd, 논쟁을 피하지 않는, 조심스러운

: 피하기만 해선 안 되겠어.

웬만하면 대립되는 의견을 말하는 것을 꺼린다. 크게 피하지 않는다. 여전히 민감한 문제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이긴 한다. 하지만, 의도적으로 제 의견을 말하는 것을 피하거나 제 신념과 반하는 말에 고개를 끄덕이고 넘어가는 경우는 잘 없다. 그야, 잘못했다간 싸움이 일어날지 모르니까. 싸우는건 싫어, 그치만 내 생각이 조금 더 옳은거 같은걸... 이럴 때 멜리아에게 상대방의 의견을 수긍시키려면, 단 한 마디면 충분하다. 이제는, 논쟁 도중 그래서, 지금 네가 더 옳다는거야? 이 한마디라면 멜리아는 금방 조심스럽게 세워두던 꼬리마저 내리고 상대방의 의견을 따를 것이다. 하지만, 속으로는 여전히 제가 옳다고 여기고 있을 것이 틀림없다. 겉으로 보기엔 유순하기 그지없으나 속은 나름대로 그 나이의 어린아이답게 고집불통이니까. 그저, 참는 것 뿐이다.에 큰 동요를 보이지 않을 것이다. 어릴적과는 달리 자신의 신념이 확고하기 때문이다. 꼬리를 내리고 상대방의 의견을 따르긴 커녕, "나는 내 의견이 옳다고 생각해. 네 의견을 따랐으면 한다면, 내가 납득할 수 있게 설명해줘."라고 말할 것이다. 의문 가득한 채로 고개를 끄덕이던 어린 모습은 이제 찾아볼 수 없다.

3rd, 자존감 높은, 긍정적인

: 사랑! 행복! 너무 멋진 단어야!

멜리아는 집안에서 매우 사랑받으며 커왔기 때문에 사랑받는 것을 당연스레 여긴다. 사랑받아왔기 때문에 자존감이 높다. 또, 사랑받는 것이 자연스러운 동시에 남에게 사랑을 주는 것 또한 자연스럽다. 멜리아는 뭐든 긍정적으로 사고하려고 노력하며, 주위사람들 또한 사랑받고 긍정적으로 살아가며 행복하길 바란다. 오늘도 네가 행복했길 바라. 비록 어두운 시간이지만..., 그 안에서도 네가 소소하게나마 행복했으면 좋겠어.

A: 멜리아는 조금... 뭐랄까..., 너무 친절해서 약간 멍청하게 느껴질 때가 있지. 요즘은 멍청하다 느껴질 수준으로 친절하진 않은거 같더라.

B: 멜리아는 친절해! 요즘같은 때에 그렇게 상냥한 아이는 잘 없을걸.

성격

애완동물

-작은 토끼, 털이 희다.

-이름은 로버야. 앞에 한글자만 더 붙이면 클로버니까 토끼풀이라는 뜻이 된다? 귀엽지! 나 이거 생각하고 너무 기뻐서 한 숨도 못 잤어!

-원래 우리 집에서는 보통 애완동물은 못 키우게 하거든.., 정원을 망친다구. 보통 화분에 가문에서 나를 상징하는 식물을 심어서 입학 선물로 주는데, 나는 상징 식물 네세잎클로버니까, 이걸로 된거야!

Dislike/Like

싫어하는 것- 모욕적인 말, 더러운 것, 추운 것, 파프리카

좋아하는 것- 달콤한 것, 따뜻한 차, 식물, 동물

머리 장식

네잎클로버: 행운

멜리아는 꽃말을 그닥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다.

행운은 너무 불확실한걸. 내가 좀 더 자라면, 행운보단 행복을 바라는 사람이 되고 싶어.

세잎클로버: 행복

방학동안 있었던 사건이라면 사건이었다. 친인척이 다 있는 곳에서 멜리아가 머리를 자르고 네잎클로버의 잎을 뜯어내며, 행운 기다리기 보다는 행복을 쟁취해내겠다고 선언한 것이다. 퍼포먼스라면 퍼포먼스였다. 지금까지 취했던 행동과는 작별이라는 선언이기도 했다. 이후 반순혈주의 입장에서 가족들을 설득하는 태도를 보였다. 이는 플로라 가에 큰 바람을 불게 했는데, 플로라 가에서 자신의 상징 식물을 중간에 바꾸어버린 것은 전례가 없는 일이었기에 큰 충격을 주었다.(가주님이 정해주신 것을 바꾸는 일은 일절 없었기 때문이다.) 또한, 멜리아의 지속적인 의견과 가문 내 의견들을 수렴하여 플로라 가는 반순혈주의 입장을 발표할 것을 검토 중이다.

소지품

가문의 문양이 새겨진 팬던트-열면 왼쪽에는 가문의 모토인 'Consideration, Benevolence, Mercy'가, 오른쪽에는 가족 사진이 있음

💐Flora Family💐

우러러 볼 필요 없어요, 언제나 네 곁에 있어요. 차별없이 친절하고 배려하는 당신의 꽃, 플로라에 무한한 영광을!

#0. 개요

플로라 가문은 마법세계에서나 머글 세계에서나 꽤 이름난 축에 속하는 유서 깊은 순수혈통으로, 오랜 기간 존재한 만큼 지금까지 꽤 많은 변화를 거쳐왔다.

#1. 연대기

<??~1980s>

-후플푸프 기숙사만이 배출됨

-약초학 종사, 약초학에 재능

<1980s>

-첫 후플푸프 외 기숙사, 슬리데린 배출됨

-그 사람의 집권 초기에는 감옥에 끌려가거나 살해당했던 사람들 중 플로라가 유난히 많았다.

<1980s~2000s>

-약초학&마법약에 종사

-그 사람이 완전히 권력을 장악하자 플로라 가문도 가문 유지를 위해 머글들과의 관계를 말끔하게 정리

-플로라 중 최초의 후플푸프 외 기숙사의 배출을 기점으로, 여전히 후플푸프가 주를 이루긴 하지만 래번클로와 슬리데린이 조금씩 배출되기 시작

-사회적인 영향 탓에 순수혈통 우월주의에 약간은 물들어 있다. 하지만 워낙 머글 세계와 오랫동안 친밀한 관계를 유지해왔던 탓에 무언가 잘못되었다는 것 또한 인지하고 있다. 그렇기에 대외적으로나 내적으로나 딱히 순수혈통 우월주의를 배척하지도 옹호하지도 않는 편.

;순수혈통 우월주의.., 언젯적 사상이냐며 무시하던 게 엊그제 같은데, 이젠 우리가 물들고 있어.

현재 머글 세계와 관계 복구 및 반순혈주의 입장 발표 검토중.

 

# 2. 특징

-봉사활동을 많이 함

-대체로 식물을 좋아함

-보통 여자가 가주가 되며 성도 플로라를 따름

-마법세계의 순혈 가문 뿐만 아니라 머글들과도 다양한 교류를 하고 친분을 쌓았었으나.., 현재는 순혈 가문과만 교류중

# 3. 관습

-남녀 관계없이 약간 큰 귀걸이를 함

-호그와트에 입학할 때 작은 화분을 선물 받음

-호그와트 입학 시 꽃이나 잎과 관련된 머리 장식을 받음

-위의 머리 장식의 식물은 가문 내에서 자신의 상징임

-상징이 될 식물은 현 가주가 정해주는 것을 따르게 되는데, 이는 탄생화와 관계 없이 가주가 생각했을 때에 받는 사람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것으로 결정함

# 4. 모토

-배려, 자애, 베품

# 5. 멜리아의 핵가족

-외동딸, 직계가 아니다.

-순수혈통 영국인 어머니

-순수혈통 프랑스계 영국인&순수혈통 영국인 사이에서 태어난 아버지

 

플로라 가는 과거에는 꽃을 좋아하는 친절한 오소리들의 가문이라고 불렸으나, 지금은 더 이상 오소리만의 가문이 아니기에, 그 수식어는 빠지게 되었다. 이제는, 그저, 꽃을 좋아하는 친절한 플로라일 뿐이다.

​특징

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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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dwig`s Theme - City Of Prague Philharmonic Orches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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